최근 마음에 든 비주얼 아티스트 5인
저는 전 세계에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걸 아주 좋아한답니다.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전시회나 갤러리에 가려고 해요. 보통 검증된 기관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하는 편인데요. 얼마 전에는 예술에 정통한 제 친구 버니를 통해 정말 마음에 드는 아티스트를 몇 명 알게 됐어요. 버니의 도움을 받아 다섯 명의 아티스트를 소개해 볼까 해요. 새로운 듯하지만 이미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뛰어난 아티스트들이니 여러분도 한번 확인해보세요. 두아로부터
- 알바로 배링턴(Alvaro Barrington) – 그레나다와 아이티 출신 이주민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베네수엘라 출생의 아티스트로, 주로 페인팅을 하지만 비전통적인 재료와 기법(올이 굵은 삼베, 바느질 등)을 사용해 자신의 문화적 역사를 나타내기도 합니다.
- 조지 루이(George Rouy) –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 아티스트는 인체와 인체가 젠더 및 형태와 이루는 관계를 아주 독특한 접근법으로 나타냅니다.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최면에 걸린 느낌이죠!
- 이다 에크블라드(Ida Ekblad) – 노르웨이 출신 아티스트로, 작품에 대담한 색채를 사용하며 페인팅, 조각, 시 등 여러 가지 표현 수단을 활용해 인간처럼 보이는 형상과 풍경을 표현해냅니다.
- 레지 버로우스 호지스(Reggie Burrows Hodges) – 캘리포니아 컴튼에서의 유년기로부터 영감을 얻어 일상적인 장면을 그리며 부인하기 힘든 감정적 끌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.
- 샤발랄라 셀프(Tschabalala Self) – 뉴욕 할렘 출생으로, 거대한 페인팅 작품 속에 텍스타일, 드로잉, 판화, 꼴라주 기법을 전부 담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