집 근처로 세계여행 떠나기
투어의 즐거운 점 중 하나는 집에서 멀지 않지만 이전에는 시간을 내서 가보지 못했던 곳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거예요. 방금 두 차례의 공연을 마친 활기찬 도시 더블린처럼 말이죠. 하루가 꼬박 걸려 위클로로 향하는 우회로부터(아일랜드 사람이 아일랜드 지방의 풍경이 가장 멋지다고 말하는 건 거짓말이 아니었어요) 동네 곳곳에서 즐긴 음식과 맥주까지, 투어 사이사이에 보낸 시간 중 가장 마음이 따뜻해지고 활기 넘치는 날들이었어요. 더블린에서 정말 좋았던 곳들을 몇 군데 소개할게요. 그리고 이어지는 14호 뉴스레터에도 흥미로운 내용이 가득하답니다. 작가와 아티스트들이 어디에서 워크 라이프의 영감을 얻는지 이야기하는 Service95의 새로운 시리즈 ‘우리가 일하는 방식’에 함께한 베아타 헤우만의 이야기도 놓치지 말고 읽어보세요. 두아로부터
- Grogans – 맥주 한 잔과 토스트 샌드위치만 있으면 뭐가 더 필요하겠어요.
- Hugo’s – 세인트 스티븐스 그린 바로 옆에 위치한, 작지만 아주 세련된 음식점이에요.
- Fish Shop – 해산물을 조금이라도 좋아한다면 새로운 단골 식당이 될 거예요.
- Toners Pub – 약 1734년부터 영업한 곳으로, 전통적인 아이리시 바에 기대했던 모습 그대로였어요.
- Peruke & Periwig – 음악 장르별로 나뉜 칵테일 리스트를 만나보세요. 너무 궁금해지지 않나요?